처자 방년 삼십세

쿨럭~..


언제!!!!!!!!!!!!!!그렇게 됐냐고 해도 뭐 야무지게 한살한살 잘먹었다~
ㅋㅋ

서른이 되자마자, 새삼 나이를 느끼게 되는건

아무리 자도 피곤한 이 몸뚱아리와
술 먹은 다음날 자기전 그 상태인 이 뇌쪼가리..

그리고 뭔가를 발라달라며 시위하는 이 피부껍질;;;


그렇다고 해도 내가 뭘 할 위인은 아닌데 ^-^;;;


항상 느끼는거지만, 잘 꾸미는 사람은
오직 한 조건만 있으면 되는거다!!

'부지런함'


나는 어쩌면 부지런..한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이 외모에 만큼은 아주 마음이 넓어서~ㅋㅋㅋㅋㅋ



울 회사분 jjn님이 선물해주신 에그비누~
이거 사실 울 고향친구 달콤토끼님도 선물해준 적이 있는데 진짜 걍 비누인줄 알았던~


요거이 에그팩을 할수있는거라고 한다~

나처럼 지성피부에는 진짜 좋은거 같다~











거품이 상당히 잘나는데 그걸 얼굴 전체에 펴발라서 5분정도 있으면 마르게 되는데 그때 씻어내어주면 된다~

피부 노폐물 빼는데 좋은 효과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이거이 님이 선물해주신 벌꿀크림~
일세~






보면 좀..땅콩버터같은데
발라보면 쫀득쫀득하면서도 유분기는 거의 없고
수분이 굉장히 많다~ 바를때 뭔가 상당히 이거 좋구나.. 이런 느낌 ;;;; ㅎㅎ

프로폴리스 향이 나는데..



이거 같이 쓰는 친구한테 '좋은거 같애?'라고 하니 잘 모르겠어..라고 해서 나도 좀 그런거 같애 하고 있었는데

이주일정도 계속 써보니
(원래 피부야 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바뀌지만서도..)

트러블이 많이 줄어드는것 같다~



음~ 좋구나~



이것이야말로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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