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부모님에게 노스페이스 잠바를 선물했다

ㅠ-ㅠ 우오~~엄청난 가격..원래 등산잠바 뭐 고어텍스 요런거 비싼줄은 알았지만

두분 한꺼번에 사드렸더니 우왕~~ㅋㅋ -_-

오랜만에 주말에 고향에 왔는데 그렇게 사드린 잠바를, 어머니가 맘에 안들어하시는게다..

역시 우유부단함은 유전인가 - " -)

왜 맘에 안들어요~하며 입었더니, 아버지 어머니 두분이서 손뼉을 치며 니옷이라고 -  _-);; 나 낚인거? ㅋㅋ
 
잘 어울린다고~ ㅋ 이렇게 얼떨결에 득템!


어머니는 내일 유니클로에서 후리스 잠바 하나 사드려야겠당~

맘에 안들어하실수도 있으니 모시고 가야쥐~

나의 정보통 림지양(별명이 사까마까ㅋㅋ)에 의하면, 아주 가볍고 하지만 따뜻하며 가격도 넘넘 착한
후리스~라는 소재로 만든 잠바가 그렇게 괜찮다공~
림지 부모님께 사드렸더니 따시다고(!) 엄청 좋아하셨단다~ 검증완료. 훗ㅋ

내일 고고~ 하는거야! @-@

나는 부모님께 뭘 해드리는게 너무너무 좋당~ㅋ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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