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상에 다육이 하나를 영입했었다!
한 두달전쯤 점심 먹고 들어오는데, 트럭에서 화분 파는 아저씨가 있어서
이쁜 다육이가 있길래 사면서
아저씨 이거 이름이 뭐에요 했더니
"그냥 다육식물인데.."
-_- 이름 모르신단다, 해서 나는 많은 연구(!)끝에 이 아이 이름이 레티지아 인것을 알아내었다
너무 이뻐서 계속 쳐다보게 했던~ 쪼그만 다육이~
꽃도 펴서 너무 이뻤는데,,
그런데 3주 휴가를 다녀왔더니
이렇게 변해버렸다 ㅜㅜ 흑흑..
지금도 이쁘긴 하지만, 너무 웃자라서,,
물도 안줬는데, 햇볕에 많이 노출된것도 아니지만,
얘 너 너무 커서 이제 약간 징그럽기 까지 하다 ㅜㅜ
이 어찌 같은 아이로 볼수 있겠느뇨~ 흑흑
그래도 쑥쑥 잘 커주니 고맙다~
다육이는 밤에 산소를 뿜는다니까 기회될때 집으로 옮겨 침대 머리맡에 둬야겠다~^-^
'일상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22일 나홀로 산행_ 금정산 (5) | 2012.09.26 |
---|---|
볼라벤 심경고백! (1) | 2012.08.29 |
일상다반사| 6월 9일의 단상 (5) | 2012.06.12 |
경주_ 화원에 들르다 (10) | 2012.06.11 |
2012년 5월 28일 석가탄신일 기념 금정산 등반 :D (4) | 2012.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