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상에 다육이 하나를 영입했었다!

 

한 두달전쯤 점심 먹고 들어오는데, 트럭에서 화분 파는 아저씨가 있어서
이쁜 다육이가 있길래 사면서

아저씨 이거 이름이 뭐에요 했더니

"그냥 다육식물인데.."

-_- 이름 모르신단다, 해서 나는 많은 연구(!)끝에 이 아이 이름이 레티지아 인것을 알아내었다

 

 

너무 이뻐서 계속 쳐다보게 했던~ 쪼그만 다육이~

꽃도 펴서 너무 이뻤는데,,

 

 

 

그런데 3주 휴가를 다녀왔더니

 

이렇게 변해버렸다 ㅜㅜ 흑흑..

 

지금도 이쁘긴 하지만, 너무 웃자라서,,

물도 안줬는데, 햇볕에 많이 노출된것도 아니지만,

 

 

얘 너 너무 커서 이제 약간 징그럽기 까지 하다 ㅜㅜ

이 어찌 같은 아이로 볼수 있겠느뇨~ 흑흑

그래도 쑥쑥 잘 커주니 고맙다~

다육이는 밤에 산소를 뿜는다니까 기회될때 집으로 옮겨 침대 머리맡에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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