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원 공식 홈페이지인 http://www.maum.org에 소개 되어 있는 마음동화입니다~

한국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인으로 성장하며 정체성의 혼란과 갈등으로 힘들었던 신셰리씨.

바깥 사회 환경은 미국인데, 집에서는 한국 사고 방식을 가진 부모님에게 교육을 받았네요, 정말 혼란스러웠을것 같아요
문화의 차이가, 생각의 차이가 얼마나 생활 깊숙히 들어와있습니까..그죠?

그녀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행복을 되찾기까지의 흐뭇한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논란의 중심!ㅋ) 미수다 (미녀들의 수다)를 보았는데,
이탈리아에서 오신 크리스티나씨가 문화의 차이에 대해 뭐 대강 이런 내용을 이야기 했습니다.

대중탕에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부끄럼없이 옷 훌렁훌렁 다 벗는게 이상했다.

집안식구끼리는 아무렇지도 않기에, 집에서 
알파벳 하나+팬티 (-_- 왠지 부끄러워서 ㅋㅋ
하나만 입고 시어머니를 대했는데 엄청 이상해 하시더라는

악!!!당연히 이상하지 며느리가 그거하나만 입고 집에 있는데 -_-) 라고 생각하는게 우리라는 거죠
이탈리아 사람들이 봤으면 대중탕이 더 이상할 일이겠죠..?

뭐 이런것도 문화차이 관념차이 아닐까요?
뜬금없이 미수다 이야기가 나와버렸네요; 

아무튼, 관념관습없이 세상사람들을 만난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람들을, 세상을 마주할 수 있겠죠?
 
언제 그런날이 올까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