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빌리 -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올리브 비누!!

 

오랜만의 리뷰입니다.

그닥 할만한게 없었어요~

 

근데 이거는 써보고 나서 빨리 올려야지라는 마음이 들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올리브 비누 자나빌리인데요,

 

사실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라(자신이 피부가 좋다고 느끼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엄청 지성이라서
극세사 모공브러쉬도 써봤는데 깨끗하게는 지워지나, 다음날 피지는 더 폭발하더라는 -_- 털썩..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하려구요

 

유기농 전문 가게에 갔다가, 지성에 좋은거 찾고 있었는데,
거기 일하는 동생이 (그아이도 지성파 유전! ㅋ)가게에서 이걸 제일 추천하겠다고 해서 냉큼 산 자나빌리 비누입니다.

 종류도 있는것 같던데 이거는 오리지날!

 

 올리브 오일과 월계수 오일을 식물 재로 해서 뭉친거라네요,

1년 이상 숙성 건조시키고, 일부러 구워낸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굳게 만든거라,

정말 그 어떤 화합물도 들어가지 않은 그야말로 무공해! 이 비누를 써도 그 거품이나 그런거는 그대로 다 분해되어 버린다고 하니 환경오염도 없겠죠~

 반으로 자른 모습입니다. 나 올리브 오일 비누야!!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ㅎ

 

 

사실 일반 올리브 비누를 써도 저한테 좀 잘맞긴했는데,

이걸로 거품을 내보니까요, 거품이 의외로 엄청 잘나고 또 쫀득쫀득하게 생겨서 좋았어요. 냄새는 약간의 빨래비누같은..

좀 오랫동안 씻어내면 지성이지만 세수한 다음엔 엄청 땡겼는데 이건 보습력도 좋았구요,

 

 

 

 

비누성분이 피부의 피지성분과 비슷해서 세정력이 좋다고 하네요,

이거 쓰고 나서 피부도 좀 많이 좋아졌고, 느낌일지 모르지만, 화장이 좀 잘 먹는 느낌? ㅋ 거의 BB만 바르지만, 그래도!! 그래도 좀 어? 이정도 ㅋㅋ

 

 

 

자나빌리 비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