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에브리원!



지금은 노르웨이에 잠시 있습니다

교육받으러 왔는데.. 지금 한국은 새벽 4시 42분이네요


제 생체시계도 새벽 4시 42분입니.... 여기는 지금 저녁 8시 42분..



ㅋ 저녁 9시가 되기전에 침대에 기절해요;;;;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그러네요




짜잔- 회사 퇴근 하는길 아니고 출근하는길!


걸어가며 찍었더니 흔들흔들~ ㅋㅋㅋ

맞습니다 분명 아침이에요



아침인지 밤인지;; 한 10시쯤 해떴다가 오후 4시에 지니까.. 출근 퇴근 할때 모두 밤같애요..




그래도 부산에선 못보는 눈구경 실컷 해서 좋습니다 ^-^*



여기 노르웨이는 좀 신기한 나라인거 같애요-


물가가 비싼 것도 좀 .. 아니면 돈단위가 큰건가.. 하도 물가 비싸단 얘기 듣고 와서 좀 쫄았는데

요새 환율이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제일 신기한건 화장실 바닥이 온돌이라는거.....화장실 바닥'만' 온돌이라는거;; ㅋㅋ 샤워하고 돌아서면 물이 말라서 좋긴한데 굳이 왜?? 라는 의구심이 드네요 



그리고 온도계에 비해서...별로 안춥다는거? 일단 여기 오슬로쪽 남부는 바람이 심하지 않아서라고들 말하던데 엄청 건조하고(내 콧구녕이 건조한건 노르웨이 니가 처음이야!!!!) 바람이 없어서인지 그닥 춥다고 안느껴지는것 같아요 (헌데.. 산책 1시간 넘게 하면서 느낀건... 일단 무슨 이유에서든 여기서 몸이 춥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답 없다는거 -_- 정말 죽을거 같애요...)


나이들어서인지 별로 사진도 안찍고 싶고 ㅋㅋ밖에도 안나가고 싶고;;;;  그래서 포스팅할게 별로 없을것 같지만 하나씩 올려볼려구요-



요 지난 일주일~

먼저 와서 1년 체류하는 회사후배 집에 가서 스파게티도 얻어먹고


같이 한국드라마 보면서 유학생(!)스런 생활 하고 있습니다 ㅋ 고맙네요 먼저와있다고 많이 챙겨주고

ㅠㅅㅠ) 짜응~ ㅎㅎ 



많이 배우고 많이 공부하고 가야할텐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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