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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2년이구나 싶네요~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한 연말연시 되세요~
| 지금은 빼기의 시대 |
버리고 비우는 웰빙라이프의 지혜
아일랜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한 말입니다. 그가 말한 ‘다른 이들’에 나 또한 속하는 건 아닐까. 괜히 찔끔 하게 됩니다. 세월이 흐르며 아이가 자라고 성숙해지듯이, 세상도, 상대도 달라지는 법인데, 나에게 익숙한 세상이기만을 바랍니다. 내 관념과 내 틀에 세상 모든 이들이 맞기를 바랍니다. 맞지 않을 때의 그 불편함 또한 남 탓으로 돌리기 일쑤이지요.
새해에는 기존의 틀일랑 관념일랑 벗어던지고, 정말 새롭게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일매일 그렇게 새 마음으로 새 세상을 만난다면 갈등이나 미움 따윈 사라지고, 이해와 사랑, 평화와 행복만이 가득할 테니까요. 새해에는 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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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기가 대안이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마음수련 시켜보니… 이 내용은 ‘교육에서의 긍정과 정서 안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1년 ‘전인학회 추계 학술대회’ 때 |
‘묻지마 폭력’이나 ‘집단 폭력’ 등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할 일들이 초등학교에서 종종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2003년부터 마음수련 프로그램을 해왔던 나는 작년 겨울 제23기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의 지도 교사로 참여했다.
그래서 5학년 각 반에서 한두 명씩 임의로 12명의 학생을 모아서 한 학기 동안 아침 시간(주 2회 30분씩)과 계발
“자, 눈을 감고 어릴 때부터 유치원 때, 1학년부터 지금 5학년까지 한번 떠올려보자. 마음이 어떻게 변해왔니?”
아이들이 제일 버리고 싶다고 꼽았던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부모님의 강요(공부해라, 게임하지 마라), 시험과 학원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활동 소감문을 보면 12명 중 10명이 ‘마음이 편안해지며 잡념이 없어지고
하루에 6시간씩 게임을 하던 아이는 게임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던 아이는 회장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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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빼기를 하기 전에는 스트레스가 90%였는데 지금은 30%가 되었다.(박00) ★ 친구가 놀래키면 잘 놀랐는데 ‘생활명상부’ 하면서는 아이들이 나를 숨어서 깜짝 놀래켜 줬는데도 나는 깜짝 안 놀랐다.(권00) ★ 친구들이 놀리면 주먹질이 먼저 나갔는데 이제는 말로 한다.(이00) ★ 공부 시간에 집중이 잘되고 공부가 잘된다. 학교 가는 길이 행복하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나를 가르쳐주시고 지적해 주시고 꾸중해 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다.(홍00) |
요즘 자살하고있는 청소년들도 많고 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꽃다운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을까..
정말 많은 스트레스속에 살고있는 청소년들에게 꼭 권유하고 싶은 캠프입니다. 이러한 청소년을 지도해야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캠프도 꼭 있어야겠죠~
이번 2011년 겨울 방학기간중에도 역시 마음수련 캠프가 진행이 됩니다~
제 16기 마음수련 대학생캠프 바로가기
마음수련 대학생캠프 홈페이지 http://univ.maum.org
마음수련 교원 자율연수 바로가기
마음수련 교원연수 홈페이지 http://edu.maum.org/
이웃님들 모두 몸, 마음 둘다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H a p p y n e w y e a 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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