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로 미야자키로 다녀왔다.

 

 

 

인천-후쿠오카 비행으로 간뒤,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식사!

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식당마다 줄을 서 있어서, 겨우 카레집에 줄서서 밥을 먹을수 있었다~

 

 

버스를 예매하려고 가는데, 뭐!! 홍수로 고속도로 폐쇄란다.

기차를 예매하러 갔더니, 일단 jr 운행은 하지만, 어디서 멈출지 모른단다..

다시 공항으로 갔더니, 버스비의 4배나 비싼 항공료...헐..

 

다시 jr 타러 갔는데, 상황이 더 안좋아졌단다.

 

다시 공항으로 와서 티케팅.. ㅋㅋㅋㅋ 아하하하 
지난번 미야자키 왔을때도 다시 한국 돌아갈때, 눈때문에 고속도로 폐쇄되어서 버스타다가 jr타고 비행기하나 놓치고 다음꺼타고 한국갔는데, 진짜 나랑 고속도로 페쇄와는 끊을수 없는 인연 ㅋㅋㅋ

공항가서 대기중 뉴스보니, 이거 뭐...대단한 홍수였다 ㅋ

 

 

 

암튼 우여곡절 끝에 미야자키 공항 도착_

 

부산-(KTX)-서울(같이 가는 언니 집)-(새벽 첫 공항철도)-인천공항-후쿠오카공항-미야자키공항  23시간만에 도착하고 탈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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