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유럽에 다녀왔었는데,
언제쯤 다 포스팅 할수있을지;;


그때 모든 사진은 아이폰으로;;
사실 디카를 가져갔는데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려서 몇장 찍으면 덜어내고 덜어내고 그 수고스러움이 싫어서 꺼내지도 않았었다는 ;;




밀란에 있었을때 숙소에 묶고 있는데,
같이 간 지인이 (낮에는 따로 움직였음) 두오모 성당 봤냐며~

"아뇨 못봤는데요"
했더니 뭐봤냐고 바로 가자고 해서
잠옷바람으로 지하철 타러 궈궈..



스미마생;;;;한국사람인줄 몰랐을꺼에요;;






뭐...밀란 지하철이라고 딱히 특별할 건 없었던 기억이네요..




올라가는 길에 삼성광고가 반가워서 한컷 ㅋ

삼성은 외국에서 만나면 진짜 ...
ㅠ 하는 짓은 밉지만..;;



두오모 성당으로 나가는길 벽면에 재미있는 광고가~ㅎ




왼쪽에서 보면 이런 풍경이~


오른쪽에서 보면 이런 풍경~ㅋ





수다떨면서 올라가는데 계단 위로 두오모 성당이 똬앟~~~

완전 감동 ㅠㅡㅠ







성스럽다는 표현 말고는 딱히 할말이 없었던 ..





이쪽은 음..두오모 성당 왼편에 쇼핑몰인듯...온갖 명품;;;;

나랑은 관련없는 동네;;ㅋ





지..지송합니다..한국의 파자마 패션을 널리 알리고 돌아왔습니다;;;ㅋㅋㅋ











 








그 앞에서 또 맥주한잔 캬아~~



엇..들켰나 나만 파자마 차림이었던거 ㅋㅋ;;
시원하게 한잔하고~






풋...ㅋㅋ 누가 다리만 닦아놔서..


제 기억엔 400년 동안 지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죠? 크레인도 없을 시절인데..


저 성당을 짓기위해 투입된 사람들은 또 어마어마 할듯하네요..



문앞에 서서 한컷 찍어본겁니다.

문 크기 짐작이 가시나요? ㅎㅎ





너~~~~~무 좋아서 성당 한바퀴 돌고

다음날은 안에 들어가봐야지 하고는 다음날 낮에 또왔습니다. ㅋㅋㅋ


낮 버젼의 두오모 성당은 다음포스팅으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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