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 오성윤 (2011 / 한국)
출연 문소리,유승호,최민식,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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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음수련 10월호에서 읽은 기사때문에 너무나 보고싶었던
(기사포스팅보기)
마당을 나온 암탉!!


드디어 보았습니다~



너무나 싱그러운 암탉 잎싹이는


'엄마'였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눈물을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자기의 바람은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자식의 바람만 생각하는 그 희생의 모습에..


결국 마지막의 선택도,

왜 나는 날고싶다고 생각하지 못한걸까 하면서도

"날 먹어.. 니 자식들이 배고프지 않게"



라고 애꾸눈 족제비에게 말하는 잎싹이..

그런 일이 가슴아프지만 자식들이 배고프지 않게 하려면 어쩔수 없는 애꾸눈 족제비의 눈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엄마..

엄마가 바람이 있었으면.. 하고싶은 일이 있었으면.. 그리고 그것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잎싹이 아들 초록이 목소리 맡았던 유승호군 목소리!!
모성애를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_-*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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