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궁극적 목적은
긍정에서 부정으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긍정을 위한,

명상을 위한, 에세이 하나- 소개해드려요






●지금 나의 생각이 나의 미래다

최상림 마음코칭센터 이사

 

지금 현재 내가 생각하는 것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

똑같이 시작해도 항상 “나는 못해요” 했던 사람과 “한번 해볼게요” 했던 사람은 시간이 지났을 때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많이 본다. ‘못해요’ 했던 사람은 계속 못하고 있지만, ‘해보겠다’ 했던 사람은 월등히 발전해 있다. 지금 긍정적이라면 미래의 나도 긍정적이지만, 지금 부정적이라면 미래의 나도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기 위해 해봐야 할 5가지.
 
 
 

 

자기 자신부터 긍정하라

‘내 강점을 30가지 써보라’ 하면, 대부분 5개 이상 쓰지 못한다.

내 강점이 생각나는 순간, 남들이 뭐라 생각할까, 내가 과연 이런가, 부정적인 생각부터 스친다.

하지만 잘 웃는다 등의 소소한 것들이 다 자신의 강점이다.

남의 시선을 떠나 자신부터 긍정할 수 있을 때,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어떤 상황도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을 한다

아무리 부정적인 상황에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부정의 생각이 떠오를 때, 우선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고, 그것을 말하는 습관을 들인다.

내가 무척 목이 말랐을 때 물병에 물이 조금밖에 없다 해도 ‘와, 물이 있었네’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으면

그 물은 감로수가 되어 내 목을 축여준다.

 

감사 일기를 쓴다

매일 하나씩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할 거리를 찾아본다.

한번은 강의 때 세상 사람들 모두 자신에게 무관심하다며, 극도의 우울과 부정에 휩싸인 분이 있었다.

그분에게 억지로라도 감사할 거리를 찾아보라고 했다. 처음에는 도무지 없다고 하더니,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지는 않아도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는 게 감사하다,

누군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조언해주는 게 감사했다… 등 하나씩 찾아갔다.

그러면서 주변에 감사를 느끼고, 우울과 부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가지게 되었다.

 

기분이 안 좋을 땐 먼저 웃는다

웃는 표정만 지어도 우리의 뇌는 기분 좋다고 느끼게 되고, 긍정적 정서와 관련된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러면서 주변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결과를 바꿈으로써 마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다.

 

쓸데없는 걱정을 내려놓는다

사람들이 하는 걱정의 96%가 미래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걱정을 하게 되면 쉽게 짜증이 나며 화가 나는 부정적인 상태가 된다. 불필요한 생각을 내려놓음으로써 편안해지고 긍정적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짧게라도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명상을 하는 것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주변과 공명한다. 내 마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커지면 긍정적인 에너지와 공명하여

건강도 좋아지고 대인 관계도 좋아져 일도 잘 풀리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따로 특별하고 기이한게 명상이 아니라, 
저러한 소소한 실천과 내려놓음이

나를 살리는,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는

명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에세이 출처|월간 마음수련 http://maummonthly.com/magazine/contentsView.php?idx=202



요새 사건 사고도 많고, 안좋은 일도 많지만,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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