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에 일하는 친구 덕분으로 헝거게임 개봉 당일 공짜 티켓을 얻었다.
무슨영환데?
- 에스에프 액션이야
아 좋아~ㅎㅎ
- 러닝타임 긴데 괜찮아?
긴영화 완전 사랑해!! ㅋ
굉장히 참신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영화.
무슨 미친 저런 오디션이 있나....하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다.
근데 전개가 너무나 느려서, 액션영화에 이런 진부한 전개라니..
반면에 정작 중요한 헝거게임자체는 그렇게 긴 시간동안 보여주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꽤 볼만했다.
안경을 깜박하고 놓고 갔더니ㅜ 대사에 더 집중을 하며 들었는데
주인공인 제니퍼 로랜스.. 무심한듯 내뱉는 영어 발음이 무척 마음에 들었었다..
끝에 뭐 이렇게 끝나!!! 하고 봤더니 4부작 ㅋ;; 너무 정보없이 가서봤어~
이 영화도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읽어봐...야....
-> 언제가 될지 모름 안볼지도 모름 ㅋ
제점수는요~ ㅋ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나빌리 -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올리브 비누!! (4) | 2012.08.24 |
---|---|
언터처블: 1%의 우정 [월간 마음수련 2012년 5월호] (2) | 2012.04.18 |
오싹한 연애 (2011) (6) | 2011.12.06 |
마당을 나온 암탉 (2011) (6) | 2011.10.31 |
월간 마음수련| 대중문화를 보다_ 마당을 나온 암탉 (6) | 2011.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