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절대 게을러진건 아닙니다~
이직하고 나서는 아직 적응하느라 블로깅을 못하고 있네요
오늘 점심은 특별히 도시락을 시켜보았어요~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에 포스팅하나! =)
런던가거들랑 이웃블로거 각쟁이님이 꼭 먹어보라했던
다이제스티브 카라멜~
먹었데이~ ㅋㅋㅋ 맛있더라!! ^ㅅ^
이건 밤 늦게 쏘다니다가~ 아마도 한국매점 근처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어색한 저 표정 으히히
하루는 런던에 정식등록된 통역사언니 민애언니의 집으로 초대를 받아 갔어요~
외부모습이네요..
빅토리아 여왕시대에 지어진 건물이라는데
엄청 오래된거죠..근데 이런 집들이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집값도 이런 오래된 집이 몇배는 더 비싸다고..
우리나라같았으면..바로 허물고 재공사인데 말이죠... 참 보기 좋았습니다.
영국집은 이렇구나...ㅎ 하면서 구경구경~
같이 갔던 쉐프~ 영관오빠가 또 남의 집에서 실력발휘를 ㅋㅋㅋ
세팅을 하고~ 고기냄새를 맡으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드디어 등장하신 삼겹살님~ 캬~~ 맛나더군요
뚝딱 만든 콩껍데기(?) 호박나물무침도 맛나구~
암튼 또 한집 거덜내고 잘 먹고 왔다는~^-^
ㅎㅎ
아직 2달도 안된 기억인데 가물가물하네요~
영국은 시민권 나오기가 무척 어렵다고 했던것 같아요
시민권 나오기 전까지 체류하는 사람들에게 집을 무상인가..싼값인가 준다고 하던데
그말듣고 영국에 눌러살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암튼 영국 평범한 가정집 초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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