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본 3번째 영화!! 템플 그랜딘


요새 아주 그냥 아이폰으로 영화를 디립다 보고 있다는 -_-..

2011/01/27 - [끌림/아이폰4] - [아이폰4] 아이폰에 영화넣기

템플 그랜딘
감독 믹 잭슨 (2010 / 미국)
출연 클레어 데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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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배우들 이름이 뜨는데.. 클레어 데인즈가 나온다고?
음~~ 클레어 데인즈가 나온 영화는 개인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에 처음이었다~

그 이후에 몇편 영화찍은건 알고 있었지만, 본적이 없는데..

(예전에 로미오와 줄리엣 볼때, 디카프리오보다 너무 미모가 떨어져서 실망했던 기억이 ㅋㅋㅋ)

클레어 데인즈(Claire Catherine Danes) / 영화배우
출생 1979년 04월 41일
신체 키164cm, 체중52kg
팬카페 클레어 데인즈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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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느덧 클레어도 33살 이구나~

템플 그랜딘 .. 아무 정보도 없이 회사분이 추천해줘서 냉큼 인코딩해서 아이폰에 넣고는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봤는데... 보다보니, 끊어보고 싶지 않을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흡입력도 있었다~ 어찌나..클레어의 연기가 좋던지.. 처음 그녀를 본 사람이라면, 그녀가 실제 자폐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중성적인 표정연기, 걸음걸이.. 다 좋았다~


영화를 보면서 이것이 실화라는것을 알때 2차로 밀려오는 감동이란..
실제 템플 그랜딘의 모습이 영화 제일 마지막에 소개가 되는데.. 영화속 클레어 데인즈가 정말 잘 살려내었구나 싶었다

템플 그랜딘 위키백과에서 정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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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그랜딘(Temple Grandin, 1947년 8월 29일-)은, 보스턴 출신 미국동물학자이다. 비학대적인 가축시설의 설계자이며, 콜로라도 주립대학 준교수이다. 자폐증을 극복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은 언어에 지체가 없는 자폐증을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세계를 언어보다 영상에 의해 인지하는 비언어적 지능이 뛰어난 자폐증 환자이다. 그런 의미로는 아스퍼거 증후군보다도 고기능 자폐증 쪽에 더 가깝다. 그녀는 언어에 의하지 않고 세계를 인지하기 때문에 동물의 세계관이나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명성

그랜딘은 1995년에 출판된 올리버 색스의 저서에서 언급된 것을 계기로 일반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저서의 제목인 <화성의 인류학자>는 그랜딘이 "정상"인 사람과의 문류에 대해서 이야기한 말에서 유래한다.

그 후 그랜딘은 ABC의 프라임타임 라이브, 투데이 쇼와 래리 킹 라이브와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타임지, 피플지, 폭스, 뉴욕 타임즈 에도 알려져 [1], 2006년 6월 8일에 BBC에서 최초로 방영된 호라이즌 다큐멘터리 "소처럼 생각하는 여자(The Woman Who Thinks Like A Cow)" [2] 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2010년 클레어 데인즈를 주연으로 템플 그랜딘의 생애를 다룬 영화[3]HBO에서 제작/방영되었다.

그랜딘은 자폐증 계몽활동과 가축의 권리보호에 대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학자의 한 명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소의 절반은 그랜딘이 설계한 시설에서 처리되고 있다. [1]


 

"Just different! Not less!!"

자폐아인 템플을.. 모자란게 아니라 단지 다를 뿐이라고 믿어줬던 어머니, 그리고 스승..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를 반성하게 만들기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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