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매년 봐왔던것 같네요 ㅎ

올해는 제대로 자리잡고 한번 봐보자 싶어서

오후 3시에 주섬주섬 자리를 챙겨서 갔습니다. 백사장이 텅텅 비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너무 설레발쳐서

 

부산불꽃축제에 가다-

다음에는 한~ 5시쯤에 도착해도 앉을 수 있을것 같아요

친구들이 5시 넘어서 한둘이 도착하기 시작해서 나중에 6명이서 같이 보았지용~

 

 

 

 

불꽃을 사진으로 잘 찍긴 정말 힘든거 같아요

 

동영상으로- 2013년 부산 불꽃축제를 담아보았습니다 :-)

 

 

 

한가지 아쉬웠던건- 불꽃이 정말 배경음악에 맞춰서 터지는데, 음악이 좀 가쪽으로 앉았더니 잘 안들려서 아쉽더라구요 간간히 들렸던 음악과 정말 잘 어우러지더라는~ :-D

 

 

 

 

 

 

 

혹시 사람조류 느껴보셨나요? ㅎㅎ

마치고 걸어가려는데 이건 밀려서 내가 가려는 방향으론 못가겠더라구요 결국 6명이서 포기하고,

다시 바닷가에서 술한잔 더하고 갔습니다-

 

 

그렇게 앉아있다보니,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다 주워서 분리수거 하시더라구요..

우릭 버린 쓰레기만 가져가도 끝인데..참 시민의식은 할말이 없네요 ㅜ

 

아무튼 좋은 자리에서 멋지게 본 불꽃축제였스니다 :-)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