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공항에서 여행동안 못먹어본 걸 먹어보자 싶어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아다녔다. 거즌한바퀴를 다 돈거 같은데 못찾아서; 직원으로 보이는 분들께 물어보니 여기 저기 고기 다 있다고;; 해서

다시 돌다가 본 shake shack!!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ㅋㅋㅋ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여기 아이스크림을 팔더이다? 히힛.

 

인테리어가 요새 꽂힌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라 사진으로 남김,,

 

헌데 반전이 있었는데, 

 

조기 메뉴 설명판도 무지 깔끔한게 마음에 들었음 :-)

반전은 아이스크림에 있었다는 ㅜ

처음에 바닐라/초콜렛/오늘의 맛 이렇게 적혀있길래

오늘의 맛, 오늘은 뭐냐고 물었더니

 

"amazing" 하다고 이걸 먹으란다.

 

그래서 선택한 블루베리 치즈케익 아이스크림과 레드벨벳케이크 아이스크림

 

ㅜㅜㅜㅜㅜㅜ 

 

내가 여태 먹은건 아이스크림이 아니었던가 ㅜㅜ

정말 너무맛있었다 ㅜㅜ 

 

레드벨벳 케이크 아이스크림 vs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둘다 맛있지만 점수를 주라면 99점대 98점 ㅋ(개인의 취향_)

 

가게내 테이블도 마음에 들어서 한컷_ 나중에 꼭 이렇게.....(다짐만 5년째 ㅋ) 

 보이는가! 신발로 밟을 부분만 철재로 대어져 있음. 아..배려돋네..ㅋ

 

케이크 콘크리츠~ 정말 암튼 완전 대박 이었음.

 

전등도 이렇게 전선이랑 그냥 다 노출시킨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컨셉~

 

근데 멋진 인테리어의 반전은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또 반전은! 이 집이 뉴욕의 엄청난 맛집이란 것과 진짜 대박메뉴는 shake shack 버거!! 두둥..

뉴욕에서 몇시간 줄서서 먹는 버거라는데 ....

 

이거 뉴욕을 갈수도 없고 다시 두바이 공항을 갈수도 없고 아...쉽..............다.................ㅜ
왠지 다들 버거 시켜먹더라니 ㅜ

 

히힝.. 그래도 아이스크림만으로도 대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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