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뜻한 멜로를 감싼 액션영화 베를린(2013) The Berlin File, 2013

요새 영화 많이 봤는데 리뷰할 시간이 없다 ㅠ

레미제라블, 베를린, 용의자 X.. 다 리뷰해야하는데 (영화보면 왠지 블로그에 다 기록해야만 할것 같은 -_-)

그중 베를린부터 하기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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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2013)

The Berlin File 

7.9

감독

류승완

출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이경영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0 분 | 2013-01-29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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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말않고 보고 싶었던 영화 베를린! 왜냐규?

감독 류승완
주연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 한석규

더이상 뭘바래...ㅎ

 

베를린 공식홈페이지

 

영화 개봉전부터 TV에서 떠들석하게 보여주던 하정우 액션씬, 특히 달려와서 차에 매달리는 씬은 진짜... ㅜㅜ..멋있었다.

여태 하정우 영화보면서 참 연기 쩐다(..ㅋ) 그런 생각은 많이 해봤는데, 하정우 멋있다~란 생각은 이번 영화에서 처음 한것 같다.

 

그렇게 빠른 전개이지 않음에도 극장에서 이해 못하는 사람들 꽤 봤는데, 극장 나와서도 "왜 여기서 이렇게 이렇게...된거야?"하고 묻는 사람 꽤 봤음~

흠..왜 이해를 못하는건가  싶었는데 사실 나도 북한말로 할때 익숙치않은 억양에 대사 몇개를 놓친 부분도 있긴 했다. (영어도 아니고 못알아듣다니!!! ㅠ)

 

암튼 영화가 한번도 지루하지 않게 느껴질만큼 재미졌다~ 아! 마지막에 하정우랑 류승범 싸우는 씬이 약간~ 길 느낌도 있긴했지만~

전지현이랑 하정우. 한번도 애정씬이 나온건 아니었지만, 전지현이 다친 하정우를 위해 붕대 감아줄때 그 짠함이란...후훗.... 그래서 제목이 애뜻한 멜로를 감싼 액션영화 ㅋ

그리고 이영화 오픈엔딩도 아닌것이 이 영화 시리즈 인가요? 왜 꼭 다음에 이어지는 영화가 있을 것처럼 하고 끝내는지..

만약에 오픈엔딩이라면 너무 심한 오픈엔딩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