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원에서 마음수련 자원봉사단이 있어서 매월 양로원이나 복지관같은데 봉사활동을 나가는데, 10월에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어요~

사진 찍는 친구가 같이 갔더니 사진을 찍어서 ㅎ 안찍힐려고 막 피해다녔는데, 나의 사진을 또 보내주네? ㅎ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자원봉사조차도 나를 위해서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때는 마음을 다시 고쳐먹곤 하지요..

 

우리가 가서 즐거워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잠시라도 우리가 가서 또 쉴수있는 복지사님들, 직원분들 보면 또 좋구요~

마음수련 봉사단!! 어디든 불러주세요 :^)

 

 

ㅋ 내가 먹는거 아님!!

 

 

 

 

이 날은 한의사 친구오빠들도 같이 가서 침도 놓아드리고, 시설 청소도 하고~

저는 청소담당~ ㅎ

 

쓸고 닦고 진짜 열심히 했다는~

나중에 쉬는 시간에는 노래방 기계 틀고 춤도 췄는데(정말 뻣뻣하게 ㅋㅋㅋ) 바로 위에 이 할머니가 나한테

"아가씨 잘논다며~" ㅋㅋㅋ 태어나서 그런 칭찬 처음 들었어요ㅜㅜ 짜잉~~ 히히히

 

 

 

마음수련 자원봉사단 10월의 자원봉사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결국엔 남을 위한 일이 나를 위한 일이란 소박한 진리도 마음에 품고서.. :)

 

 

마음수련원 공식 홈페이지 www.ma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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