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이 격하게 질풍노도를 겪던 나를 위해 선물해 주었던 책_










사르트르는 '인생은 Birth와 Death사이의 Choice다'라고 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이것이냐 저것이냐 끊임없이 무언가를 선택해야 한다.












대학교때.. 내 방황은 그렇게 시작되었었는데,

'선택하는게 너무 싫어.. 내 선택이 잘못되면 어떻하지? 이게 안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건지 누가 알지?'
'똑같은 조건인 두가지중 어느걸 선택해야 하는거지?'


그리고 그 시절이 지나고 그 방황은 끝이 났는데..


나는.. 지금도 같은 이유로 고민을 하고 있다.
인생이 B와 D사이의 C라면, 계속 선택에 어려워하며 살지도 모르지만,
이 책의 저자는 두려움 없이 선택하는 삶을 살라고, 서른엔 그렇게 살라고 하지만..


서른살의 선택은 조금더 무거운 느낌이다..
좀더 지혜로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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