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5일날 결혼하는 우리 오라방~
결혼축하해~ㅎㅎ

9월달에 공무원아파트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살랑살랑 산책삼아 배정받은 집을 가보니....

오~~~~~~~~~개판 -_-

역시 자기 집이 아니니까 깨끗하게 쓰진 않더군요~
최장 4년까지 있을수 있다고 하네요~ 역시 공무원은 이런게 좋습디다~



베란다에 블라인드는 왜 짜르셨어요;;
뭐 어쨋든 떼어버렸습니다~







베란다쪽 페인트는 거의다 벗겨져서 볼품이 없더군요





안방 문을 열면 보이는 창틀바깥쪽으로 새똥이 ㅇ-ㅇ 꺄아~





심하죠?


바로 페인트사버렸습니다!
흰색 수성도료를 사고 노란색 물감(!)을 조금 샀어요~





수성이라서 옷이나 몸에 묻은게 잘 지더군요~






춥파춥스통을 구해와서^-^ 수성도료와 물을 좀 섞고 일단 창틀에 발랐습니다~






약간의 노란색상을 넣어 아이보리로 만들었습니다~
아파트 외부가 아이보리 색이어서 흰색이 꽤 튀더군요~





이제 새똥흔적없이~깨끗해졌습니당 ^-^





흰색으로 한번 바른뒤 말리고 다시한번 아이보리색으로 칠해주었어요~







여긴 부엌쪽 작은 창입니다~ 여기도 흰색페인트를 발랐던것 같은데 많이 벗겨졌어요~






살짝 그렇죠?






페인트가 닿지 않아야하는 부분은 테이프로 잘 싸주고 바릅니다.
사실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지만, 그냥 바르면 원치않는 부분에 모두 묻어버린답니다~




아 너무 재미났습니다.



예전부터 이런게 해보고 싶었거든요~

나의 러브하우스가 생긴다면 정말 이쁘게 꾸미고 싶어욧~

러브하우스 카테고리 하나추가하고 저의 관심을 이어나갈까 합니다~^-^
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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