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반차쓰고 마미랑 데이트를_♥
다들 재미있다고 하길래, 여지없이 바로 선택~
정우성의 악역(악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이 조금 신선했고,(우와 중간에 몸! ㅋㅋㅋ 우오오옹~ 굳이 옷은 또 왜 갈아입혀서~ 보여주는 센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한효주역의 미친 기억력(!)도 신선했던 영화. (사실 진짜 그런 사람이 있다면 머리복잡해서 제 명에 못살듯-_-)한효주가 좀더 비정상적인 천재로 했으면 더 매력적일것 같은뎅 ㅎ
그러기엔 한효주가 너무 멀쩡하게 이쁜지도;;
시나리오는 괜찮았는데 너무 자세한걸 바랬는지, 제임스(정우성 분)의 천재적인 범죄 시나리오를 좀 상.세.하게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고 ㅋ(시계만 누르지 말란 말이야 ㅋ)
분명 재미는 있는데 전체적으로 뭔가 2% 부족한..
그게 연기도 아닌거 같고.. 알수 없는 느낌이다 -_-
아무튼 재미있게 보았으니, 10점 만점에 9점~
우리나라 실제 경찰 감시반도 저런식으로 할까 궁금하기도 한_ 그런걸 검색해서 나온다면 경찰감시반이 아니겠지;;ㅋ
암튼 그래도 재미는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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