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쓰면서 부터,
..
아니 사실은 그 전부터
어떻게 하면 최단거리로 갈수 있나, 어떻게 하면 최대로 적게 걷나, 어느 버스 정류소에서 내려서
이런 루트로 가면 가장 빠른가?
에 너무 에너지를 쏟는 나를 발견했다.
아~? 왜이러고 있지? 하고는 놓아버렸다 ㅎ
그냥 조금더 일찍 나와서 세상도 보면서 걷고 그럼 더 좋은데..
세상사는건 역시 마음먹기에 달렸다.
어떻게 살지도 내 마음먹기에 달렸다.
물론 누군가와의 약속에 저렇게 밍그적거린다면 안되지만..
가끔 출근길에 저러면 안되지만 ^-^;
회사가 이사를 했다. 지하철에서 걸어서 12분정도 걸리려나?
아침식사에 너무 공을 들이면, 아침 출근길이 바빠진다.. ㅎ
..
부자동네다.
난 부자들이 사는 동네로 일을 하러 간다.ㅋ
점심식사값에 가랑이가 찢어지겠구나 싶어서
딱 2일 지나고 도시락업체 검색 돌입~
이것도 얼마나 먹을까 벌써 약간 회의적이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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